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: 흑부리 마왕의 야망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중후반까지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이지만 후반부에는 SF물로 바뀌는데, 타임 슬립이라는 요소 때문에 별다른 괴리감은 없다. 전반부에서는 시대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적재적소로 보여주기에 상당히 볼만한 편. 의외로 서정적인 면도 있기에 성인들이 보기에도 큰 부담은 없다. 다만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개그에 치중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. 시대가 시대인만큼 칼로 사람을 베거나 배를 찌르는 잔인한 연출이 피만 안 나오지 심심치 않게 보여진다. 하리용과 은계령의 전투씬에서 비록 로봇이긴 해도 목과 팔다리가 부러지고 절단되는 노골적인 묘사가 나오며 이는 짱구 극장판 중 유일하다. 게다가 죽는 과정에서 그의 표정과 모습이 불쾌한 골짜기를 연상하고 마지막 장면에 축 늘어진 검은 머리카락은 마치 '''[[피]]'''처럼 보이기 때문에 상당한 기괴함을 보여준다.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극장판들은 사망하더라도 소멸이나 봉인 등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죽는 반면 본 작품은 악역들이 전부 현실적으로 사망하는 사실상 유일한 극장판이다. 안타깝게도 이번 극장판부터 흥행성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에, 크레용 신짱 극장판은 한동안 암흑기에 빠졌다. 단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. 짱구 극장판 중에서도 작화가 굉장한 작품으로 꼽히는데 당시 신에이 동화의 주전력이었던 [[유아사 마사아키]], [[스에요시 유이치로]], 오오츠카 마사미, [[마츠시타 히로미]], [[안도 마사히로(1967)|안도 마사히로]](安藤真裕), [[키가미 요시지]]가 전부 참여한 전무후무한 작품이다. 특히 키가미 요시지의 작화 비중이 높다. 대중평보다 평론가 평이 좋은데 [[오구로 유이치로]]는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봐야 할 작품 50선에 선정했다. [[http://animestyle.jp/2014/10/07/8037/|#]] [[쿠츠나 켄이치]]는 작화 오타쿠라면 교양으로 봐야 할 작품으로 선정했다. [[https://twitter.com/coosun/status/1336270302121132033/photo/1|#]] [[후지츠 료타]]는 어른 제국이나 전국대합전도 명작이지만 나는 이것이 더 좋다며 추천작으로 선정했다. [[http://www.style.fm/as/04_watch/2011/021.shtm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